블록체인

이더리움 가볍게 알아보기

sungjae0309 2026. 6. 1. 23:31

이더리움은 왜 특별할까?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더리움의 자세한 동작 방식이나 구성 요소등과 같은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이더리움의 범용성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처럼 가치를 주고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이지만, 단순 암호화폐를 넘어 블록체인 위에서 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더리움은 종종 "월드 컴퓨터"라고도 불리고, 개발자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DApp, DeFi, 같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EVM : Ethereum Virtual Machine 

이더림의 핵심은 스마트 컨트랙트이다.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글들에서 몇번 언급한 적이 있으므로 넘어가겠다. 이 스마트 컨트랙트는 EVM, 즉 이더리움 가상 머신 위에서 실행이 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여러 노드들은 각자 EVM을 통해 같은 코드를 실행하고 결과를 검증하게 된다. 덕분에 중앙 서버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지분 증명 방식으로의 전환 

이더리움은 원래 비트코인처럼 작업 증명 방식, PoW를 사용해왔다. 쉽게 말해 컴퓨터들이 복잡한 문제를 풀어서 블록을 만들고, 그 보상으로 코인을 받는 구조다. 그러나, 이 방식에는 문제가 있었다. 컴퓨터 연산으로 인한 전력 소비가 너무 크고 많은 사용자가 몰리면 처리 속도와 확장성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

 

그래서 이더리움은 기존의 작업 증명 방식에서 벗어나 The Merge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했다. PoS는 컴퓨터 연산으로 경쟁하는 대신 일정량의 이더리움을 맡겨두고(스테이킹)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였다. 결국 이더리움의 전환은 단순히 채굴 방식이 바뀐게 아니라 더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술이 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결론 

결국 이더리움은 단순 코인을 주고 받는 네트워크가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의 시작이었다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이 실제 서비스와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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