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Validator와 Staking

sungjae0309 2026. 5. 16. 02:05

어제 지도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블록체인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교수님께서 중간에 Validator라는 단어를 언급하셨다.

그래서 이게 뭘까 싶어서 한번 찾아보았다. 

 

블록체인에서 Validator란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블록을 체인에 추가할지 결정하는 핵심 노드를 말한다. 

  • 여기서 무결성이란, 쉽게 말해 처음 기록된 내용이 그대로 변함없이 정확하게 유지되는지를 말한다.
  • 최근 많은 블록체인(이더리움, 솔라나, 코스모스 등)이 채택하고 있는 지분 증명 방식에서 Validator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Validator 주요 역할 

  1. 거래 검증: 사용자들이 보낸 거래가 위조되지 않았는지, 보낼 잔액이 충분하지 확인
  2. 블록 생성 및 제안: 검증된 거래들을 모아 하나의 '블록'으로 만들고, 이를 네트워크에 추가
  3. 투표 및 합의: 다른 Validator가 제안한 블록이 올바른지 확인하고 투표한다. 

 

비교

Validator는 Mining과 대비되는 개념인데, 아래 표로 비교를 해봤다

구분 채굴자 (Miner) 검증인 (Validator)
방식 작업 증명 지분 증명
선정 기준 가장 먼저 복잡한 수학 문제를 푼 노드 네트워크에 코인을 많이 맡긴(Staking) 노드
필요 자원 고성능 장비, 엄청난 전력 해당 플랫폼의 암호화폐 

 

Staking 

Staking은 Validator가 되기 위해 일정량 이상의 코인을 네트워크에 담보로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 은행의 예금과 비슷
  • 그러나, 블록체인에서는 기술적으로 네트워크의 운영과 보안에 직접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왜 보상을 줄까? 

지분 증명 방식에선 코인을 많이 가진 사람이 네트워크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한을 가지게 되는데 원리는 아래와 같다 

  1. 동결: 사용자 코인을 일정 기간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둔다
    • 쉽게 말해 보증금과 유사한 개념이다.
    • 누군가 "A가 B에게 100원을 보냈다" 라는 장부를 써야하는데, 아무나 쓰게 하면 가짜 장부를 쓸 수도 있다. 따라서 장부를 쓰고 싶은 사람은 본인 돈 1억 원을 우리 시스템에 맡기고, 만약 가짜 장부 쓰다가 걸리면 그 1억은 우리가 가져갈거야( = 이를 Slashing, 즉 처벌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직하게 쓰면 보상을 줄게
    • 즉, 코인은 가만히 묶여 있지만, 강력한 신뢰의 증거로 사용이 된다. 
  2. 검증 참여: 네트워크는 이렇게 스테이킹된 코인을 바탕으로 Validator를 선정한다.
  3. 기여: 선정된 검증인은 새로운 블록을 만들고 거래를 검증하며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4. 보상: 네트워크는 이 대가로 새로 발행된 코인이나 거래 수수료를 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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